ISA 수수료 비교: 미래에셋·삼성·NH 중개형 우대 조건

2026년 들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한 계좌로 예금·펀드·ETF 등 여러 상품을 굴리며 세금 혜택을 받는 계좌) 계좌를 만들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은 “어느 증권사가 수수료가 가장 싼가”입니다. 증권사마다 우대 수수료율과 적용 기간이 달라서, 계좌 하나를 어디에 트느냐에 따라 매매 비용 차이가 누적됩니다. 이 글은 2026년 2월 22일부터 적용된 최신 우대 수수료율을 기준으로 주요 증권사를 비교합니다.

2026년 ISA 수수료, 증권사별로 어떻게 다른가

결론부터 말하면 2026년 10월 1일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국내주식 우대 수수료는 **0.0036396%**로 동일하고, NH투자증권은 **0.004901%**로 이보다 높습니다. ISA 수수료 비교를 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숫자가 바로 이 국내주식 매매수수료율입니다.

증권사국내주식 우대 수수료적용 시작일
미래에셋증권0.0036396%2026-02-22
삼성증권0.0036396%2026-01-01 (2026-01-01~2026-12-31 개설 이벤트)
NH투자증권0.004901%2026-02-22

(출처: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공식 수수료 안내, 삼성증권은 뉴스핌·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보도(2026-08-14), 2026년 10월 1일 기준)

수수료율만 보면 소수점 이하라 체감이 안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매금액이 크거나 매매 횟수가 많은 투자자라면, 이 차이가 1년 단위로 쌓였을 때 결코 작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연간 매수·매도 합계 1억 원을 거래한다고 가정하면 NH투자증권 수수료율(0.004901%)과 미래에셋·삼성(0.0036396%) 사이의 차이는 연간 약 1,400원 수준입니다. 금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그 격차도 비례해서 커집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은 이 우대 수수료를 평생 우대로 제공합니다. 다만 적용 시작 시점은 서로 다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2월 22일부터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고, 삼성증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기간 내 개설하면 평생 우대 수수료가 자동 적용됩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확인된 자료에서 우대 기간이 별도로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기간이 한정되어 있는지는 가입 전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ISA 계좌 자체의 세제 혜택과 절세계좌라는 기본 개념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파인 – ISA)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국내주식 위주로 매매할 계획이라면 미래에셋증권이나 삼성증권처럼 낮은 수수료율을 평생 우대로 제공하는 곳을 우선 검토하고, NH투자증권을 고려 중이라면 우대 기간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삼성증권을 고려 중이라면 신규 개설 이벤트 기간(2026-01-01~12-31)에 계좌를 여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ISA 계좌 수수료는 왜 증권사마다 다른가

ISA 계좌의 수수료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하나는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정하는 위탁매매수수료이고, 다른 하나는 거래소·예탁결제원 같은 유관기관에 내는 유관기관 제비용입니다. 위탁매매수수료는 증권사마다 신규 개설 이벤트나 우대 정책에 따라 다르게 책정하기 때문에, 같은 국내주식을 사고팔아도 어느 증권사 계좌를 쓰느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증권사가 우대 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ISA는 한 계좌에서 펀드, ETF, ELS, 예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담아 장기간 운용하는 절세계좌이기 때문에, 신규 고객을 유치하면 그 계좌가 오래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출처: 금융감독원 파인). 그래서 증권사들은 신규 개설 시점에 맞춰 수수료를 낮추거나 평생 우대를 내걸고 고객을 확보하려는 경쟁을 벌입니다.

여기서 독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증권사 홈페이지나 광고에 나온 “우대 수수료”는 증권사가 받는 몫만 낮춘 것이지, 유관기관 제비용까지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유관기관 제비용은 증권사와 무관하게 매수·매도 양쪽에 고정적으로 부과되는 항목이라, 우대 수수료가 0원에 가깝더라도 실제 매매 비용이 완전히 0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증권사별 수수료를 비교할 때는 “우대 수수료율”만 보지 말고, 그 수수료가 언제부터 적용되고 언제까지 유지되는지, 그리고 유관기관 제비용이 별도로 붙는지까지 함께 확인하세요.

증권사별 중개형 ISA 우대 수수료 비교표

2026년 10월 1일 기준으로 확인된 국내주식·ETF·ETN 우대 수수료율을 증권사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 곳 모두 신규 개설 고객에게 우대 수수료를 제공하지만, 수수료율과 우대 기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증권사국내주식 우대 수수료ETF/ETN 우대 수수료우대 기간
미래에셋증권0.0036396%0.0036396%평생 우대 (2026-02-22부터)
삼성증권0.0036396%0.0042087%평생 우대 (2026-01-01~12-31 개설 고객, 개설 시 자동 적용)
NH투자증권0.004901%0.004901%확인 필요

(출처: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공식 수수료 안내, 삼성증권은 뉴스핌·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보도(2026-08-14), 2026년 10월 1일 기준)

표에서 보듯 국내주식 수수료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0.0036396%로 같고, NH투자증권이 조금 더 높습니다. 반면 ETF·ETN 수수료는 미래에셋증권만 국내주식과 동일하고, 삼성증권은 국내주식보다 높은 요율을 적용합니다. 우대 기간이 시작되는 시점도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계좌를 언제 개설하느냐에 따라 우대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미래에셋증권 우대 조건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주식과 ETF·ETN 수수료를 모두 0.0036396%로 동일하게 적용하며, 이 우대율은 2026년 2월 22일부터 평생 우대로 제공됩니다. 국내주식과 ETF 투자를 함께 하는 투자자라면 수수료 구조가 단순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ETF 비중이 높은 투자자라면 미래에셋증권의 ETF 수수료가 삼성증권보다 낮다는 점을 비교 기준으로 참고하세요.

삼성증권 우대 조건

삼성증권은 국내주식 0.0036396%, ETF·ETN 0.0042087%로 두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삼성증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개형 ISA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평생혜택계좌’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신청 없이 평생 우대 수수료가 자동 적용됩니다(출처: 뉴스핌·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2026-08-14).

기존 삼성증권 거래 고객이라도 이벤트 기간 중 해당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온라인 거래 기준으로 우대 수수료를 안내하고 있어, 오프라인(영업점) 거래 시에는 조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출처: 뉴스핌). 온라인 채널 이용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국내주식 위주로 매매한다면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수수료율이 같으니, 이벤트 혜택이나 앱 사용성 같은 다른 기준으로 비교해도 됩니다. 다만 삼성증권은 신규 개설 이벤트 기간(2026-01-01~12-31) 안에 계좌를 열어야 평생 우대가 자동 적용된다는 점을 놓치지 마세요.### NH투자증권 우대 조건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과 ETF·ETN 수수료를 모두 0.004901%로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다만 이 우대율이 평생 적용되는지, 일정 기간 후 조건이 달라지는지는 현재 확인된 자료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래 유지할 계좌를 고려 중이라면 이 부분을 가입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NH투자증권을 검토 중이라면 공식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우대 수수료가 평생 적용되는지, 별도 유지 조건이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세요.

ISA 계좌는 실제로 어디서 개설하나요

수수료율과 우대 조건을 비교했다면, 마지막으로 확인할 것은 계좌를 실제로 여는 경로입니다. 중개형 ISA는 대부분 증권사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계좌 개설부터 절세 현황 조회, 자산 관리까지 지원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출처: 뉴스핌·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2026-08-14).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도 각자의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계좌 개설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확인한 자료에는 앱 이름이나 구체적인 개설 절차가 나와 있지 않으므로, 개설 전 각 증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절차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러 증권사의 수수료와 수익률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싶다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ISA 다모아’에서 금융회사별 ISA 수익률과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출처: 금융감독원 파인 – ISA, finlife.fss.or.kr). 이 도구를 활용하면 개별 증권사의 보도자료나 광고 문구에만 의존하지 않고, 항목별로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ISA 다모아에서 증권사별 수수료를 먼저 한 번 더 비교하고, 최종 결정한 증권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번 글에서 확인한 우대 조건(수수료율·적용 시작일·우대 기간)이 그대로 맞는지 재확인한 뒤 개설하세요. 특히 NH투자증권처럼 우대 기간이 명시되지 않은 곳은 고객센터를 통해 평생 적용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빠뜨리지 마세요.

신규 개설 이벤트도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

수수료율과 우대 기간을 비교했다면, 그다음으로 볼 것은 신규 개설 이벤트입니다. 같은 우대 수수료라도 개설 시점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신규 고객 대상 웰컴 이벤트 지원금 최대 20만 원 (2026-02-22부터 시행, 세부 지급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음)

  • 삼성증권: 신규 개설 고객 전원 상품권 5,000원 지급, 100만 원 순입금 시 1만 원 추가 지급 (2026-02-22부터 시행, 세부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음)

앞서 확인한 삼성증권의 국내주식·ETF·ETN 평생 우대 수수료는 이벤트 기간 중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는 구조입니다(출처: 뉴스핌). 다만 이번에 안내된 상품권·순입금 혜택은 그 수수료 우대와는 별개로 얹어지는 추가 혜택이며, 지급 기준일이나 유지 조건 같은 세부 사항은 이번 자료에서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20만 원 웰컴 지원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행 시점은 2026년 2월 22일로 확인됐지만, 지원금을 받기 위한 순입금 기준이나 유지 기간, 지급 시기 같은 구체적인 조건은 아직 확정된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벤트는 증권사 사정에 따라 조건이 조정될 수 있으므로, 숫자만 보고 계좌를 결정하기보다는 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공지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신규 개설 이벤트는 수수료율이나 우대 기간을 이미 비교해 증권사를 좁힌 다음 마지막에 참고하는 순서로 활용하세요. 이벤트 혜택 규모만 보고 먼저 증권사를 정하면, 정작 더 중요한 장기 수수료 조건을 놓칠 수 있습니다.

수수료 비교할 때 놓치기 쉬운 조건

숫자만 보고 증권사를 정하면 나중에 “생각보다 조건이 다르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ISA 수수료 비교에서 실제로 자주 놓치는 조건은 우대 수수료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 어떤 계좌 유형에 해당하는지입니다.

앞서 확인한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의 우대 수수료는 2026년 2월 22일부터 적용되는 조건이고, 삼성증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개설 이벤트 기간에 계좌를 열어야 평생 우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증권사마다 적용 시작 시점과 조건이 다르므로, 이 시점 이전에 개설한 계좌라면 우대율이 그대로 적용되는지, 별도 신청이나 전환 절차가 필요한지는 이번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ISA 계좌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이 부분을 공식 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하나 확인할 조건은 ‘중개형 ISA’라는 계좌 유형 자체입니다. ISA에는 중개형 외에 신탁형·일임형도 있는데, 여기서 비교한 수수료율은 중개형 ISA에 한정된 조건입니다. 신탁형이나 일임형을 이용 중이거나 고려하고 있다면 같은 수수료 구조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비교 대상을 넓혀서 보면, 자료에 따르면 대형 증권사들의 국내주식 수수료 할인 수준은 일반적으로 0.003~0.005%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아직 확정되지 않음). 이번에 확인한 미래에셋·삼성의 0.0036396%와 NH투자증권의 0.004901%도 이 구간 안에 있는 셈입니다. 즉 증권사 간 수수료율 차이는 “몇 배씩 벌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소수점 이하에서 갈리는 정도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고 비교하는 것이 실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수수료율 숫자만 나란히 놓고 비교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다음 세 가지를 함께 확인해야 온전한 비교가 됩니다.

  • 우대 수수료 적용 시작일과 내 계좌 개설 시점이 맞는지
  • 비교 대상이 중개형 ISA인지, 다른 유형(신탁형·일임형)인지
  • 확인한 수수료율이 업계 전반의 할인 구간(0.003~0.005%, 아직 확정되지 않음) 안에서 어느 위치인지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기존 ISA 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우대 수수료가 자동 전환되는지부터 확인하고, 신규 개설을 고려 중이라면 반드시 ‘중개형’ 여부를 확인한 뒤 수수료율을 비교하세요.

ISA 제도 개편 논의와 수수료는 별개 사안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증권사별 수수료율은 2026년 세제개편 논의와는 별개로 이미 확정되어 적용 중인 조건입니다. 두 가지를 헷갈리면 계좌를 옮기거나 새로 만드는 시점을 잘못 판단할 수 있습니다.

2026년 8월 8일 보도에 따르면, 당시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국내 투자에 세제 혜택을 집중한 ‘생산적금융 ISA’ 신설과 기존 일반 ISA의 만기·한도 조정 방안이 담겨 있었습니다. 일반 ISA는 투자기간이 최장 5년으로 제한되고 사용하지 않은 연간 납입한도를 다음 해로 넘길 수 없게 바뀌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개편안은 당시 기준으로 국회 심의를 거쳐야 확정되는 사안이었습니다(출처: newsworks.co.kr, 2026-08-08).

이 개편 논의는 ISA의 만기·납입한도·계좌 종류에 관한 것으로, 이 글에서 비교한 증권사별 수수료율과는 다른 영역입니다. 증권사 수수료는 각 회사가 개별적으로 정하고 공지하는 조건이라, 국회에서 세제개편안이 어떻게 통과되든 수수료율 자체가 자동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한 증권사 상담원에게 한도 확대 시행 시기를 문의했을 때, 국회 통과 전까지는 안내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는 개편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는 증권사도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확정해 안내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한도나 비과세 혜택이 언제부터 어떻게 바뀌는지는 국회 심의 결과가 나온 뒤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정리하면, 지금 당장 ISA 계좌를 새로 만들거나 증권사를 비교하려는 목적이라면 세제개편 확정 여부를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수수료 조건은 이미 시행 중인 사실이고, 한도·비과세 개편은 별도로 진행 중인 논의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만기를 미리 늘려두거나 기존 계좌를 급하게 해지하는 판단은, 개편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를 찾는 것이 목적이라면 지금 비교표를 참고해 결정해도 되지만, 납입한도나 비과세 혜택 확대를 기다리고 있다면 국회 심의 결과와 정부의 공식 발표를 확인한 뒤 움직이세요.

ISA 계좌 개설 전 확인 체크리스트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계좌 개설 전에 점검할 항목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대로 확인하면 나중에 다시 검색할 일이 줄어듭니다.

  • [ ] 국내주식과 ETF·ETN 우대 수수료율을 각각 따로 비교했는가

  • [ ] 우대 조건이 평생 적용인지, 기간 한정인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했는가

  • [ ] 신규 개설 이벤트의 지급 조건과 순입금 요건, 종료일을 재확인했는가

  • [ ] 매매명세서에서 유관기관 제비용이 우대수수료와 별도로 빠지는지 확인했는가

  • [ ] 세제 혜택(비과세 한도, 분리과세 적용 방식)은 증권사와 무관하게 동일하다는 점을 이해했는가

특히 마지막 항목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ISA 계좌에서 받는 세제 혜택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지, 증권사가 정하는 혜택이 아닙니다(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즉 어느 증권사에서 계좌를 열든 비과세 한도와 초과분에 대한 분리과세 방식은 동일하게 적용되고, 증권사별로 달라지는 부분은 수수료와 이벤트뿐입니다.

이 점을 구분하지 못하면 “수수료가 싼 증권사가 세금도 덜 낸다”는 식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수수료 비교와 세제 혜택 비교는 완전히 다른 기준이라는 점을 먼저 정리한 뒤 증권사를 고르는 것이 순서에 맞습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 위 체크리스트를 인쇄하거나 메모해두고, 가입하려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하나씩 대조해보세요. 특히 우대 기간과 이벤트 조건은 공식 페이지의 최신 공지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자세한 제도 개요는 금융감독원 ISA 상품 안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ISA 수수료가 가장 낮은 증권사는 어디인가요?

2026-10-01 기준으로 확인했을 때, 국내주식 우대 수수료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0.0036396%로 가장 낮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02-22부터 이 수수료율을 평생 우대로 적용하고 있고, 삼성증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개설 이벤트 기간에 계좌를 열면 동일한 수수료율이 평생 우대로 자동 적용됩니다. ETF·ETN 수수료까지 함께 보면 미래에셋증권이 0.0036396%로 삼성증권(0.0042087%)보다 소폭 낮고, NH투자증권은 국내주식과 ETF·ETN 모두 0.004901%로 세 증권사 중 가장 높습니다. 다만 수수료율 차이는 매매 금액이 크지 않다면 실제 체감액이 크지 않을 수 있으니, 우대 기간이 평생인지 기간 한정인지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ISA 우대 수수료는 평생 적용되나요?

증권사에 따라 다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02-22부터 국내주식 우대 수수료를 평생 우대로 적용하고 있어, 한 번 조건을 충족하면 계좌를 유지하는 동안 계속 같은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삼성증권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개설 이벤트 기간에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하면 별도 신청 없이 평생 우대 수수료가 자동 적용됩니다(출처: 뉴스핌·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2026-08-14). 반면 다른 증권사 중에는 일정 기간만 우대를 제공하고 이후 일반 수수료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입 전 공식 페이지에서 우대 기간 조건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안내와 실제 적용 조건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ISA 세제 혜택은 증권사마다 다른가요?

아니요, 다르지 않습니다. ISA의 비과세 한도와 초과분에 대한 분리과세 방식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어느 증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출처: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증권사별로 달라지는 부분은 매매 수수료율과 신규 개설 이벤트뿐이며, 세제 혜택은 선택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분리과세가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고 별도 신청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세무사나 증권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